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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테라피 상담과 후기입니다.
Q. 막내가 초등학교 6학년인데 사춘기에 들어갔습니다. 아이를 생각해서 좋은 습관을 만들어 줄 때 잔소리를 해야 되는 것인지, 하지 말아야 되는 것인지 모르겠어요.
A.
누구나 누군가로부터 지시를 받거나 간섭을 받으면 아무리 좋은 것이라고 해도 반발하게 됩니다.
엄마의 입장에서는 아이에게 좋은 습관을 만들어주려고 이것저것 이야기를 한 것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아이는 지시받고 간섭을 받는다 생각해 반항을 합니다.
엄마의 잔소리는 관심입니다.
관심으로 인하여 자녀에게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 남자아이 경우는 아무리 좋은 소리라 하더라도 일단 엄마가 무표정이거나 안 좋은 표정이라고 하면 스트레스로 인식하기 때문에 귀를 닫아 버립니다. 여자아이도 그저 엄마의 목적에 의해서만 일방적으로 이야기 하게 되면 귀로 들어 오지 않고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아이들에게 좋은 습관을 만들어주고자 이야기를 할 때 남자아이에게는 웃는 표정으로 말해야 되고, 여자아이 또한 웃는 표정으로 말을 하면서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미주알고주알 이야기를 나누며 넌지시 말을 해야 엄마의 이야기를 받아 들일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했을 때 아이들이 스트레스와 상처를 받지 않기 때문입니다.
자기만의 습관을 만들어가는 아이들에게 스트레스와 상처를 주지 않아야만이 힐링을 하면서 꾸준히 좋은 습관을 만들어 나갈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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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상담(마음상담)을 희망하시는 분은 자녀상담 양식에 맞게 작성하시면, 답변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mothertherapy@kip.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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