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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테라피 상담과 후기입니다.
Q. 22살 딸이 강박증세가 보이다가 우울증이 생겼습니다.
약도 복용하고, 상담을 받았지만 치료되지 않았어요. 치료에 의지를 보이지 않고 부모의 조언도 듣지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딸이 약을 복용하고 상담을 받았다는 것은 치료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일정기간이 지나도 나아지지 않으니 약과 상담은 치료가 되지 않는다는 확신을 갖게 된 것입니다.
지금 치료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얘기를 하면 더 상처가 되고 오히려 부모와의 관계를 더 닫아버리게 됩니다. "너 약 먹고 상담 받았지만 잘 안됐었지. 그러면 속상하고 그럴 수 있어”라고 이야기를 하며 엄마의 이야기를 합니다. 처음에는 엄마 말을 듣고 싶지 않아 할 것입니다. 그렇지만 시간을 갖고 꾸준히 딸에게 이야기를 해 보세요. 딸이 자기 이야기를 하지 않으려고 해도 그냥 이야기 하시면 됩니다.
시간이 될 때마다 이야기 하다보면 어느 날 딸이 엄마와 이야기하기 시작합니다. 딸의 치료는 그 다음부터 진행하고 옆에서 응원해 준다면 딸은 부모의 응원을 받아 점점 회복 될 것입니다.
자아실현에 있는 딸은 자신의 우울증을 치료하기 위한 결정은 스스로 해야 합니다. 딸이 올바른 결정을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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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상담(마음상담)을 희망하시는 분은 자녀상담 양식에 맞게 작성하시면, 답변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mothertherapy@kip.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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